[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SK스토아는 고객들이 직구, 병행 수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에 유입되는 수입 상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세인관세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세인관세법인은 수출입 통관은 물론 관세 및 무역 관련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관세무역전문가 그룹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K스토아가 판매하고 있는 수입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스토아는 세인관세법인에 수입 상품에 대한 자문을 요청하고 세인관세법인은 수입 통관 적법성 관리, 수입 상품의 국내법 적용 및 적법성 컨설팅과 품목별 원산지 표시 적정성 검토 등 상품 관련 법령 준수 확인 업무를 진행한다.
박병호 세인관세법인 대표는 “당사가 가지고 있는 업무 전문성을 발휘하여 SK스토아 브랜드 파워에 그 힘을 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정우 SK스토아 경영지원그룹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수요가 늘고 원하는 품목이 다양화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SK스토아는 고객들이 직구, 병행 수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에 유입되는 수입 상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세인관세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김정우(오른쪽 두 번째) SK스토아 경영지원그룹장이 비대면 협약식 후 고객서비스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스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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