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방향성 부재에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통신장비주가 1%대 상승하고 있지만 지수의 방향성을 결정할 정도의 강한 상승세는 아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8포인트, 0.01% 하락한 683.3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683선에서 등락하고 움직임을 좁히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마틴루터킹 날로 휴장했다. 지난 주 랠리가 지속된 영향인지 유럽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35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은 50억원 순매수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0.94% 오르고
펄어비스(263750)가 0.87% 상승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4%대 오르는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파라다이스(034230),
휴젤(145020),
솔브레인(036830),
헬릭스미스(084990)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컴투스(078340),
고영(098460)은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은 각각 0.57%, 0.26% 하락중이다.
SK머티리얼즈(036490),
메지온(140410)도 약세 흐름이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장비가 1%대 오르고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음식료 및 담배,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제약, 비금속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 및 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 운송, 금융, 기계장비, 인터넷, 반도체 등도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