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젤, 저가매수 유입에 하루만에 '반등'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휴젤이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휴젤(145020)은 전거래일보다 1.61%(5800원) 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 이상 급락후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휴젤은 ‘보툴렉스’ 재심사 결과 약물과 인과관계가 의심되는 이상사례 발현율이 12.2% 라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해당 보도 내용은 지난달 식품안전의약처에 게제된 내용으로 휴젤 재심사 결과는 △이상사례 발현율 21.2% △약물과의 인과관계 의심되는 이상사례 발현율 12.2% △중대한 이상사례 발현율 0.9% 등이다.

이와 관련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식약처에서 내린 결론은 ‘새로운 부작용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해당 논란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