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다보스포럼 3년만에 참석

  • 등록 2017-01-09 오전 9:14:42

    수정 2017-01-09 오전 9:14:42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지난 4일(현지시간) 현대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 부회장이 오는 17~20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 경영 환경의 변화를 파악하고 세계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지식인들과 교류하기 위해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이 이 포럼에 참석하는 건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까지 일정이 확정된 건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열린 현대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친환경 이동성, 이동의 자유로움, 연결된 이동성을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 부회장이 CES 무대에 직접 발표자로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정 부회장 외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등도 다보스 포럼을 찾을 예정이다.



▶ 관련기사 ◀
☞[CES2017]'자율주행차' 압도하는 韓·감성 자극 日·아쉬운 中
☞[인터뷰]코엔 포드 총괄 "빛 의존 없는 완벽한 자율주행차 개발"
☞현대차그룹, 中 르자오시에 실습용 차량 등 기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