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닛산 알티마가 미국 재테크 월간지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Kiplinger‘s Personal Finance)로부터 ’최고의 신차(Best New Model)‘에 선정됐다. 이 월간지는 매년 자동차 등을 비롯한 신상품에 대한 구매 가이드를 발표해 오고 있다.
닛산의 중형 세단 신형 알티마는 지난해 6월 북미 시장에 출시한 이래 9월 국내를 비롯해 중남미, 중동 등 전 세계에 판매됐다. 지난해 말까지 총 12만여대가 판매됐다.
알 카스티네티 닛산 북미법인 부사장은 “혁신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닛산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