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이용하고 싶다면 `윔두`

전 세계 1만1천개 정보 제공…예약·결제까지 가능
호텔 대비 가격 저렴, 이용시설 편리해 만족도 높아
  • 등록 2011-07-18 오전 11:02:42

    수정 2011-07-18 오전 11:02:4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외 여행을 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숙소다. 호텔은 너무 비싸고 싼 데를 찾다보면 쾌적하지 않거나 잠자리가 불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가진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것이 바로 홈스테이다. 보통 홈스테이하면 어학연수나 유학을 갔을 때 이용하는 것이지만 하루나 이틀 묶을 때도 이용하면 편리하다.

▲ 전 세계 홈스테이 정보를 볼 수 있는 윔두가 우리나라에 론칭하고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같은 국내외 홈스테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우리나라에도 론칭돼 여행자들의 고민을 덜게 됐다.

글로벌 숙박 소셜네트워크 `윔두`(Wimdu)는 18일 윔두코리아(www.wimdu.co.kr) 사이트를 공식 오픈하고 한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윔두에는 현재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세계 20여개국, 100여도시의 현지 아파트·고급빌라·단독주택·별장·성 등 약 1만1000개의 홈스테이 숙소가 등록돼 있다. 우리나라는 83개 홈스테이 정보가 있다.

또 윔두 사이트에서 홈스테이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호텔에 비해 40~50%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특히 윔두는 현지 호스트(Host)와 게스트(Guest)가 홈페이지를 통해 홈스테이 정보를 직접 교환하는 과정에서 여행 전부터 현지인과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용객들은 윔두 홈페이지를 통해 숙소의 사진을 직접 확인하고 다른 게스트의 리뷰를 참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내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호스트와 직접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사전에 이용방법이나 주의사항 등을 미리 숙지할 수 있다.

한서진 윔두코리아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전세계 윔두 이용자 중 98%가 윔두를 통한 경제적이면서도 새롭고 특별한 여행경험에 만족한다고 조사됐다”면서 “윔두코리아는 앞으로 국내외 여행, 레저 산업과의 다양한 제휴 및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윔두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사이트를 통해 숙박시설을 예약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미스터피자 등의 모바일 상품권(5000~2만원)을 전원 증정한다.

또 100번째 예약 고객에는 여행지 숙박료 전액을 무료로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윔두를 론칭한 로켓인터넷(Rocket Internet)은 그루폰(Groupon), 이베이 유럽(eBay Europe) 등을 론칭시킨 유럽 IT비즈니스 인큐베이터 기업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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