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G전자 사무직 사원대표 협의체인 디지털 보드(DB, Digital Board)와 노동조합은 평택사업장을 시작으로 구미, 창원, 청주, 서울 등 국내 전 사업장에서 일본 대지진 구호 기금 모금행사를 갖는다.
임직원들은 이 현수막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희망 메시지를 적은 뒤 모금된 구호기금과 함께 피해를 입은 일본 협력회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홍기 LG전자 평택 DB대표 선임연구원은 "우수한 부품을 공급해 주는 동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대지진으로 힘들어 하는 협력회사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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