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현대건설 인수발표에 외국인 `매도공세`

  • 등록 2010-09-28 오전 9:54:15

    수정 2010-09-28 오전 9:54:15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현대차(005380)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약세다. 전일 장마감 현대건설 인수전 참여를 공식 발표한데 따른 반발 매도세와 차익 실현 매물이 함께 쏟아지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보다 2.79%(4500원)내린 15만7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BNP파리바가 매도창구 수위를 차지하는 등 매도순위 5개사중 1,2,5위사가 모두 외국계로 전체 매도 물량이 80% 가량이 이들 창구에서 쏟아지고 있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전기차, 스마트카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서 막대한 자금이 현대건설 인수대금으로 빠져나갈 경우 투자에 차질이 빗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관련기사 ◀
☞현대차, 도요타와 달라..리콜 영향 제한적-메릴린치
☞(표)현대차그룹 계열사별 지분관계
☞(표)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별 최대주주 현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