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국토해양부는 추석을 앞두고 실시간 교통정보 모바일웹 서비스(http://its.go.kr)를 15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교통정보 모바일웹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통정보 모바일웹 서비스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에 탑재한 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도로공사는 갤럭시S와 아이폰 등 스마트폰용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각 노선별 정체상황이나 고속도로 주유소 정보 등을 제공키로 했다.
도로공사는 또 트위터는 물론 운전자간 맞춤형 교통정보 공유서비스인 티알오아시스(TrOASIS)를 개발중이라며 내년 설 명절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