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대차 빈소 찾은 삼성 이재용 전무

  • 등록 2009-10-09 오전 10:38:47

    수정 2009-10-09 오후 1:01:56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전무가 고(故) 이정화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무는 9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부인 고 이 여사의 빈소를 찾아, 상주인 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 등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전무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편하게 가셨다고 들었다"며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 됐었는데···"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조문을 마친 뒤 고 이정화 여사 빈소를 나가고 있다.

▲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장례식장을 나가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장례식장을 나가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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