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은 지난 19일 KBS드라마 `연애결혼`의 제작발표회서 "연예계 4대주당은 김구라, 지상렬, 강호동과 자신이라며 한명을 더 꼽자면 정준하가 낀다"고 말했다.
박상면의 주량은 소주 다섯 병. 그런데 그런 박상면조차 맞수로 생각하는 주당이 있다.
연예계 4대 주당이 화제가 되자 스타들의 이색 술버릇도 동반 관심을 끌고 있다.
탤런트 김재원은 따뜻하고 낮은 음색의 목소리가 술만 들어가면 상상도 못할 정도의 아기 목소리로 변한다고.
이외에도 이효리는 술을 마시면 배를 보여주고 이준기의 술버릇은 아무나 포옹하기, 엄정화는 `디스코`가 아닌 일명 `사마귀 춤`을 추는 술버릇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