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6058대로 작년 5월의 4570대 보다 32.6% 늘었다.
이로써 올들어 누계 신규등록대수는 2만7869대로 작년 같은기간(2만2066대)보다 32.3% 증가했다.
이어 미니 98대, 랜드로버 56대, 캐딜락 52대, 포르쉐 51대, 재규어 44대, 사브 30대, 벤틀리 5대등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8(420대), 혼다 Accord 3.5(394대) 혼다 CR-V(309대) 순이었다.
수입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부산모터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4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