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김수로-강성진 "동갑내기라 더 잘 되는 연기 ''쏜다''"(VOD)

''좋지 아니한가''로 스크린 데뷔
  • 등록 2007-02-22 오전 11:20:00

    수정 2007-02-22 오전 11:20:00

[노컷뉴스 제공] 영화 '쏜다'가 70년생 동갑내기 친구 감우성-김수로-강성진의 동시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저녁 홍대 캐치라이트 클럽에서 열린 영화 '쏜다'의 제작 발표회에서 김수로는 "감우성씨는 '간 큰 가족'을 같이 하면서 친해졌고,강성진씨는 대학시절부터 10년이 넘는 친구"라며 "자신이 둘 사이의 다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영화 '쏜다' 제작발표회 동영상]

이들 두 명의 우정의 덕(?)을 입은 감우성 역시 "김수로와 강성진이 오랜 친구라 자연히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얽히고 설킨 우정은 '쏜다' 제작과정에서 연기로 이어져 강성진은 "연기자들끼리의 호흡과 교감이 관객과 소통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며 "친구이기 때문에 훨씬 더 편했고 훨씬 리얼한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 '쏜다'는 박정우 감독의 작품으로 세상에 버림받고 경찰서에서 우연히 만난 두 주인공 감우성과 김수로가 세상을 향해 벌이는 하루 동안의 일탈을 그린 영화다. 강성진은 고지식한 형사 역을 맡아 둘을 쫓는 역할을 맡았다.

박정우 감독은 '주유소 습격사건' '라이터를 켜라' '신라의 달밤' '광복절특사'의 각본을 거쳐 영화 '바람의 전설'로 감독에 입봉했었다. '쏜다'는 그가 3년 만에 내놓은 두번째 작품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