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한전-국민은행-SK텔레콤-삼성전자
  • 등록 2006-11-02 오전 10:16:18

    수정 2006-11-02 오전 10:16:18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한국전력, 국민은행, SK텔레콤, 삼성전자 등이 각 업종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혔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신입 구직자 5663명을 대상으로 14개 업종에 대해 매출 순위 10개 기업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구직자들은 공기업 1순위로 한국전력공사(40.4%)를 꼽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20.2%)와 한국도로공사(11.8%)가 그 뒤를 이었다.

정보통신에서는 SK텔레콤(51.7%) KT(21.4%) KTF(3.0%) 순이었고 은행 선호도는 국민은행(35.8%)이 가장 높았다. 기업은행(15.6%)과 신한은행(12.2%)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전기전자에서는 삼성전자(51.5%) 삼성SDI(15.9%) LG전자(6.1%), 건설에선 포스코건설(21.8%) 현대건설(14.1%) GS건설(12.5%) 순이었다.

이밖에 ▲보험-삼성생명보험(30.9%) ▲카드/증권-삼성카드(25.8%) ▲조선/기계/중공업-포스코(42.5%) ▲자동차-현대자동차(55.1%) ▲석유/화학-SK(36.7%) ▲유통-신세계(32.8%) ▲제약-유한양행(32.8%) ▲외식/음료-CJ(42.9%) ▲기타제조-KT&G(29.6%)가 업종별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한편, 신입 구직자들은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기업문화 및 복리후생(2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고용 안정성(22.6%) 연봉(19.6%) 기업이미지(16.8%) 기업발전 가능성(12.6%) 순으로 중요하게 고려했다. 2004년 조사에서 연봉이 25.3%, 기업문화 및 복리후생이 10.4%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2년 사이 구직자들의 직장 선택 기준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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