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아시아에 대한 강력한 상승전망관에서 후퇴하고 연초수준 현금비중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JP모건(쟈딘플레밍)은 12일 배포한 [ 아시아 투자전략 2월호 ]에서 강력한 상승관에서 물러나며 추가 상승을 제한시킬 장애물이 나타날 것으로 평가했다.
JP모건은 따라서 연초기준 현금비중으로 돌아가며 소폭의 상승전망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각 국 시장별로 JP모건은 비중확대지역으로 홍콩,중국,싱가포르을 제시하고 중립 투자의견으로 대만,인도,일본,뉴질랜드,파키스탄,호주를 각각 추천했다.반면 비중축소 지역으로는 한국,말레이시아,동남아,스리랑카 등이다.
JP모건은 한국에 대해 1월의 랠리는 외국인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랠리 지속을 위해서는 국내주식수요 활기가 필요하다고 지적,차익을 실현하라고 조언했다.이어 정부가 유동성 보강을 지원하고 있으나 초기 반응은 아직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또 투신권으로 유동성이 유입될 경우 만기가 돌아오고 있는 정크본드펀드 상환에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JP모건은 선호종목군으로 아시아 전체 대상 종목에 SK텔레콤을 편입한 가운데 한국시장 선호군으로 고려아연,한국통신공사,삼성중공업,삼성SDI,신한은행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