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티는 올림픽 스포츠 스타들에게 자사주 1만주를 배분키로 했다. 18일 아이엠아이티 이희원 사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인내와 노력의 모습들이 벤처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자와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라며 "한국경제의 원동력인 인내와 끈기의 정신을 본받기 위해 자사주 1만주를 올림픽스포츠 스타에게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엠아이티는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올림픽 스포츠 스타의 리스트 작업에 착수했다.
아이엠아이티는 지난 91년 설립돼 자사의 연구개발로 출시한 시스템 통합 로그분석기로 중국시장에 530만달러(약 63억)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신소프트웨어 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과 2000우수벤처기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