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상은 조회수 45만 회(6일 기준)를 기록했으며, 쇼츠 영상은 무려 1090만 회를 달성했다.
까망콩싹은 사이판의 한 숙소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기다 미끄러져 경추가 골절됐다. 이 사고로 신경이 손상돼 전신마비가 됐다.
소식을 들은 까망콩싹의 가족들은 다음 날 사이판으로 급히 이동했다. 사이판에서 1주일간 입원한 까망콩싹은 경비행기를 통해 괌으로 이송됐다.
|
또 까망콩싹은 해외에서 사고를 당할 경우 유의할 점을 공유했다. 그는 ▲환자와 보호자는 여권을 소지해야 하는데, 환자가 의식이 없을 경우 보호자가 서류 작성을 대신해야 한다 ▲병원에서 받은 서류와 현장 상황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면 사고 처리에 도움이 된다 ▲보험증서 확인도 필수다 ▲병원은 치료 시작 전 여행자 보험 보유 여부를 확인하므로, 출국 전에 준비해야 한다 ▲사고 시 영사관에 연락하면 응급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까망콩싹의 경험담은 외교부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한 ‘제4회 해외에서 겪는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에는 총 126건 후보작이 접수됐고, 이 중 13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