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전월세 계약 안전성 진단 '집봐줌' 서비스 오픈

선순위 채권 등 분석해 임대차 계약 안전등급 제시
  • 등록 2023-09-22 오전 9:49:24

    수정 2023-09-22 오전 9:49:24

(사진=KB국민은행)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안심하고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전세안전진단(집봐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부동산’ 앱에 접속해 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건축물대장 열람, KB시세·실거래가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진단해준다.

선순위 채권과 낙찰가율 등을 분석해 임대차 계약이 안전한지 안전 등급을 제시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또 소유권 관련 사항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분석해 안전진단 보고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한번 발급받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안전진단 보고서는 앱에서 수시로 다시 조회해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업체로 선정된 빅테크플러스와 제휴해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전월세 거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0 청년층이 전월세 계약 전에 KB부동산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보증금 안전성을 진단해 보고 계약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