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한국명품감정원-국제진품관리협회, 포괄적·전략적 업무협약

  • 등록 2023-06-14 오전 9:34:47

    수정 2023-06-14 오전 9:34:4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이하 KAAAI), 한국명품감정원(이하 KAIL), 국제진품관리협회(이하 AMB)는 포괄적·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의 목적은 세 회사 간의 원팀 전략을 통해 다양한 컬렉터블 아이템들의 감정, 검수에 이르기까지 동일성 검증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신뢰도 높은 감정결과를 도출하는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공동으로 Investor Relations (IR) 활동을 수행하고 플랫폼 사업 협력을 추진하며, 모든 교육과정을 통합한 통합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동일성 검증 및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해 STO(보안 토큰 제공) 시장으로의 진입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세 회사 간의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미술품, 컬렉터블, 명품, 한정판 등 감정, 검증, 인증이 필수적인 시장과 STO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도약점이다. 세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고가(하이엔드) 산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내고,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증대됨에 따라 대중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술품, 컬렉터블 아이템 관련 산업의 발전 및 확장에 필수적인 검증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관계자는 “세 회사가 함께하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유일의 초고가 거래시장 부문 통합 감정 시스템을 통하여 자산 가치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감정 및 검증의 신뢰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성과를 올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KAAAI, KAIL, AMB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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