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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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시·도 교육감 선거 투표일인 1일 낮 12시 기준 경기도지역 투표율은 15.1%로 집계됐다. 지난 지방선거 같은 시간 대비 19.1%보다 4.0%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경기도 전체 선거인 1149만7026명 가운데 172만1084명이 투표했다. 단 사전투표율은 포함되지 않고 오후 1시 집계부터 포함된다.
경기도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연천군 21.0%, 가장 낮은 곳은 화성시 11.3%로 나왔다. 이어 △의왕시 17.4%△성남시 분당구 18.2% 수정구 13.8% 중원구 14.3% △수원시 권선구 15.4% 장안구 16.0% 팔달구 14.6% 영통구 15.1% △용인시 수지구·기흥구 16.1% 처인구 15.2% △의정부시 14.2% △남양주시 16.3% △과천시 18.1%등이다.
한편 이번 선거 경기도 유권자는 1149만7206명이다. 사전투표는 이 가운데 219만942명이 진행했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