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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은 지난 2019년 말부터 `주 4.5일 근무`를 실시해왔고, 이번에 `주 4일`로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부서별로 시범 운영한 후, 제도를 보안해 하반기부터 전사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휴넷의 주 4일 근무제는 직원들이 일주일 중 하루를 자유롭게 선택해 쉬는 형태로 시행된다. 앞서 유사한 제도를 도입한 일부 기업들의 경우 연차소진, 격주근무, 급여차감 등의 제한이 있으나, 휴넷은 조건 없이 온전히 4일제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휴넷은 내년에 △휴넷 패밀리 칼리지(임직원 가족 무료 교육) △워케이션(휴가지에 거점 오피스 마련) 등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휴넷은 우수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5회 연속, 고용노동부), 가족친화 인증기업(2020년, 여성가족부), 노사문화 우수기업(2019년,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2018년, 고용노동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2018년,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