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젤, 신세계 인수 추진설 ‘강세’…52주 신고가

  • 등록 2021-06-17 오전 9:05:38

    수정 2021-06-17 오전 9:29:50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휴젤(145020)이 신세계백화점 인수 추진설에 강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휴젤은 전거래일 대비 1만700원(4.41%) 오른 25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개시 직후 26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로부터 휴젤의 경영권 매각을 위한 단독 협상 중이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가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는 점 등을 고려해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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