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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 검사 건수는 3만 5183건을 기록했다. 전날(9일·4만 5438건)보다 1만 255건이 적었다. 그 전날(8일·9만 460건)과 비교해서는 39%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62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137건(확진자 4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58건(확진자 9명)을 나타냈다.
지난 4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신규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75명, 치명률은 1.4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난 161명을 나타냈다.
신규 이상반응 신고는 80건으로 누적 1만 9705건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 신고사례는 0건(누적 95건)을 나타냈다.
9일 0시 기준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서대문구 교회 15명(이하 누적), 서울 동대문구 직장 12명, 경기 양주시 기계제조업-군포시 교회 11명 등이 있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 8명, 전북 익산시 가족·지인 5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났다.
이날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28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65%를 차지했다.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136명, 경기도는 135명, 부산 19명, 인천 12명을 나타냈다. 이밖에 대구 3명, 광주 9명, 대전 4명, 울산 24명, 세종 7명, 강원 4명, 충북 4명, 충남 14명, 전북 9명, 전남 9명, 경북 19명, 경남 14명, 제주 14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7명은 중국 1명, 중국 제외 아시아 23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모두 내국인 7명, 외국인 2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에서 14명이 ㅌ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