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AI 변액보험 펀드관리`는 은행, 보험 등 국내 금융업권에서 수 년간의 운용을 거치며 성능을 인정받은 파운트만의 차별화된 금융자산 전망 모형을 적용한 삼성생명 특화 서비스다. 지난 10월말 기준 삼상생명의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규모는 약 30조원에 육박하며, 이중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대상 금액은 약 21조7000억원이다.
파운트는 삼성생명 변액보험 고객들에게 AI가 추천하는 적정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시장경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가입자들의 자산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파운트의 AI 알고리즘은 세계 각국의 경제 데이터 및 시장지표 450여개를 조합해 5만2000개가 넘는 시나리오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된 펀드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배분하고, 주기적인 리밸런싱을 단행함으로써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그는 “점진적으로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술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누구나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한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