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센치·진보라의 감성무대…'예술이 흐르는 그린웨이'

8월 17·18일 강동아트센터
  • 등록 2018-08-13 오전 8:37:43

    수정 2018-08-17 오전 9:48:17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사진=강동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치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상일동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야외 낭만콘서트 ‘예술이 흐르는 그린웨이 ONE SUMMER NIGHT’를 통해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예술이 흐르는 그린웨이’는 강동아트센터 야외 바람꽃 마당에서 무료로 열리는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푸른 잔디밭에 마련된 무대에서 그간 ‘해바라기’ ‘봄여름가을겨울‘ ‘장필순’ ‘고상지 밴드’ ‘마호가니 킹’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는 재치 있는 가사와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10cm’와 천재 피아니스트에서 본인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해가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의 무대로 채워진다. 푸드 트럭이 별도로 설치돼 관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10센치’(사진=강동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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