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회사 한컴의 김광석(왼쪽) 크리에이티브디렉터와 백민주(오른쪽) 오로나민C 브랜드 매니저가 수상 후 김주호(가운데) 제22대 한국광고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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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동아오츠카는 자사 광고 오로나민C 웹드라마 ‘오로나민C트콤-황제성, 이생기봐라’가 지난 7일 열린 ‘제25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온라인·모바일 광고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 주최로 신문·잡지·TV·라디오·인터넷에 노출된 광고물을 평가해 매년 최고의 광고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7개 부문 총 1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공개한 웹드라마 오로나민C트콤-황제성, 이 생기 봐라(오로나민C 웹드라마)는 개그맨 황제성 주연의 미디어 콘텐츠로 1분 내외의 단편 시트콤 7편으로 연재됐다. 이번 영상은 전현무를 필두로 한 오로나민C TV광고에 이어 온라인 전용 콘텐츠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오로나민C만의 유쾌한 감성이 도드라져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웹드라마는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만들어가는 오로나민C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누리꾼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올 한해도 소비자들이 제품을 이해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