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해외 주요 IT매체들의 찬사를 받으며 각종 어워드를 휩쓸었다.
9일
LG전자(066570)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인 가전제품 평가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F9800)를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고품질 홈씨어터 매니아들이 고대해 온 바로 그 TV”라며 극찬했다.
미국 IT전문매체 ‘디지털트렌즈’도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EF9500)를 영상가전부문 가운데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도 이번 CES 최고 제품으로 LG 울트라 올레드 TV(LG 4K OLED with webOS 2.0)를 꼽았다. 이 매체는 LG 울트라 올레드 TV의 화질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능력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전시회서 선보인 제품 가운데 최고라고 했다.
올레드 TV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도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국 매체 맨스저널은 ‘가장 아름다운 TV’에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1위로 선정했다. HD구루, PC매거진, 테크타임즈 등 IT 전문매체들도 LG 울트라 올레드 TV의 디자인과 기술에 감탄하며 최고의 TV로 꼽았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전무)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의 화질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TV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해외 주요 IT매체들의 찬사를 받으며 각종 어워드를 휩쓸었다. 모델이 해외 각종 어워드를 수상한 LG 울트라올레드TV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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