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전자단기사채 소매판매 누적 판매량 1조 돌파

  • 등록 2014-06-30 오전 10:08:25

    수정 2014-06-30 오전 10:08:2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전자단기사채(이하 전단채) 누적 판매량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현대증권은 지난해 5월부터 업계 최초로 전단채 소매판매를 시작했다. 전단채는 만기 1년 미만 단기자금을 종이가 아닌 전자방식으로 발행하는 금융상품이다. 기존 기업어음(CP)과 달리 1억원 이상이면 매매할 수 있다. 실물을 발행했을 때 발생하는 도난, 분실, 위ㆍ변조 등의 위험이 없다.

전단채는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인 저금리 시대에 연 3~4%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다.

현대증권은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개인투자자와 일반 법인을 대상으로 만기 3개월 미만, 신용등급 A1 ~A2까지의 저위험군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이창용 FICC 영업본부장은 “전단채의 수익성과 안정성, 다양한 구조 등의 장점이 자산유치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전단채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단기사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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