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 최고 모바일 제품에 ‘삼성 기어 핏’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올해 MWC에 출품된 수 백여 개의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한 제품을 선정해 전시회 마지막 날 발표한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형 커브드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교체형 스트랩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고,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통해 운동량을 관리해주는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기능과 메일, 문자, 일정, 알람 등 스마트 알림 기능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 삼성전자의 ‘삼성 기어 핏’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의 ‘최고 모바일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오른쪽)이 사샤 트위닝 앵커로부터 상을 수여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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