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갤럭시아컴즈가 비트코인 관련주로 부각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갤럭시아컴즈의 지분 18.6%를 보유하며 2대주주로 있는
효성ITX(094280)도 동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39분 현재
갤럭시아컴즈(094480)는 전일 대비 14.8% 오른 1855원을 기록 중이다. 효성ITX는 3.5% 오른 68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일부 언론은 갤럭시아컴즈가 비트코인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렇자 기대감에 개장 10분여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갤럭시아컴즈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통합 전자결제사업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