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오위즈(042420) 마법나무재단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소셜벤처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사회적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세스넷과 함께 진행해온 ‘청소년 소셜벤처 체험 및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개월간 진행해온 동아리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마지막 과정이다. 심사를 통해 우수한 활동을 한 동아리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하며, 시상식 외에도 소셜벤처 골든벨 퀴즈, 사회적기업 UCC 발표회,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를 도와 미래 사회적 기업가로 육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했으며 전문계고, 특성화고, 실업계고, 특목고 등 8개 고등학교에서 9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활동비를 지원받아 새터민들의 사회적응, 교육기회 불평등, 묻지마 범죄 등 다양한 테마로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