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금액기준으로 지난 5월보다 2%포인트 높아진 점유율 25.5%를 기록했다. 중국 스마트폰 4대 중 1대는 삼성전자인 셈.
1위를 유지해온 노키아는 26.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5월 노키아와 삼성전자의 격차는 6.5%포인트였지만 6월에는 1.1%포인트 차로 격차가 크게 줄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7월 중에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금액기준 1위를 차지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다만 물량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노키아를 따라잡으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량기준으로 노키아는 지난 6월 36.2%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21.1%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1.1%포인트 차보다는 6월 15.1%포인트로 간격을 좁혔다. 애플은 9.3%로 역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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