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003620)는 1월 한 달 동안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차 구입비 신차 구입비와 유류비를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차종에 따라 체어맨 W와 체어맨 H 구매고객에게 각각 200만원, 1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렉스턴·카이런·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 H 구매 고객의 경우 유류비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 및 리무진 구입 고객에게는 추가로 200만원을 할인 해 준다.
쌍용차는 또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이 `체어맨 W`, `체어맨 H`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렉스턴`,`카이런` 등 레저(RV) 차종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렉스턴, 카이런 구입할 경우 선수율 20%~30% 이상 납입 시 4.9%, 5.9% 저리 36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 5.9% 저리 유예할부 프로그램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체어맨 H의 경우 205만원 상당의 할인(DVD 내비게이션 무상장착+유류비 50만원 지원)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로 운행이 가능한 로디우스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 할인, 선수율 20% 이상 납입 시 무이자 36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 2.0% 저리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1월에 체어맨H를 구매하면, 신차 지원과 내비게이션 장착 등 400여 만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액티언스포츠를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만원을, 경쟁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을 구입하면 20만원 추가할인해준다. 또 미니밴 및 승합차를 보유한 고객이 로디우스를 구입하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
▶ 관련기사 ◀
☞쌍용차, 1월28일 변경 회생계획안 관계인집회
☞눈길에 잘나가는 `4륜 구동` 국산車..어떻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