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로 꺾였던 업황이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슬슬 해빙모드로 접어들고 있다는 해석이다.
WSJ는 TV나 컴퓨터 등 중국에서의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업체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이 열릴 것으로 예정돼 있는 점도 호재다.
특히 무차별 경쟁으로 앞다퉈 늘리던 생산량의 조절로 가격 또한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리서치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디스플레이 산업 매출액은 작년 810억달러보다 6% 이상 성장한 86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기관 매도에 약보합 출발
☞원高에 웃는 일본 기업들
☞(VOD)그녀들의 스탁토킹..코스피, 쌍봉 패턴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