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트라이콤(038410)은 27일 18억9600만원을 출자, 아일랜드 현지법인 YL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현지법인은 신규 사업인 미디어 컨텐트 사업 추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현지법인 대표는 새한미디어의 아일랜드 법인장을 역임한 이성주씨가 선임됐다.
트라이콤은 "YLS는 유럽 현지의 교육, 문화, IT 트렌드 정보 및 현지에서 수집되는 UCC 등을 콘텐트화하고 확보된 콘텐트는 회사가 보유한 UC 솔루션과 접목시켜 실시간으로 국내에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지법인을 미디어 콘텐트 사업 추진을 위한 해외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트라이콤은 YLS의 계열회사 추가로 계열회사는 5개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