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콤텍시스템(31820)은 28일 지난해 매출 1900억원과 당기순익 흑자가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올해는 매출 2500억원과 사상최대 흑자를 목표로한다고 덧붙였다.
콤텍시스템은 또 2004~2005년까지 네트워크 분야의 비중을 50%로 낮추고 금융솔루션(이미지처리시스템, 뱅킹터미널 등), 소프트웨어 매출을 50%이상으로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네트워크 제품 개발에 주력하여 외산장비에 의존하는 비율을 낮추며 수출에 주력하여 네트워크 제품매출을 장비매출의 40%까지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제품수출은 중국, 동남아시아 위주로 추진된다.
또한 지난해 로또북권 매출이 300억원 가량이었으며 올해는 또 단말기 위주로 250억 이상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 지분은 회사, 개인 포함 8% 보유하고 있으며 복권단말기 수출은 중국, 동남아, 미국 등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채비율은 1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