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증권은 등락률이 높은 종목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맞힌 고객에게 상금 100만원을 주는 ‘등락률 순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토요일 하나증권이 제시하는 10개 종목 중 주가 등락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3개 종목을 순위 매겨 응모하면 된다. 내주 월요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결과는 해당 회차 주의 금요일 장 종료 후 발표된다.
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전 일주일간 국내·해외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손님에게는 응모권 1장이 추가 제공된다.
당첨자가 여러 명일 경우 상금은 당첨자 수로 나눠 지급되며, 당첨 손님이 없을 경우 해당 회차 상금은 차주로 이월된다. 마지막 회차에도 당첨 손님이 없을 경우는 해당 회차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금을 배분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또는 ‘원큐스탁’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고객들이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라며 “사용자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