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G ICT는 삼진엘앤디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KG타워에서 ‘신사업 LED 전등설비 및 전기안전원격감시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KG I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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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이상준 KG ICT㈜ 대표, 이경재 ㈜삼진엘앤디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전기안전원격감시 시스템 구축 공동 사업을 위해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KG ICT는 KG그룹의 IT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전기안전원격점검 설비 총판사로서 원격점검제도 법령 개편 시행 이후, 도로 조명설비 원격 관리체계 구축사업 및 향후 고도화 사업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삼진엘앤디는 LED 조명전문업체로서 개발에서 생산/제조까지 주요 부품공급업자로서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으며, 이와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안전원격감시 사업 기획 및 마케팅의 기반이 될 LED 전등 설비 제품 제공 및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LED 산업 활성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기술개발, 마케팅,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식/정보/인력 등 관련사업과 원활한 업무교류와 협조를 통해 여러 사업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양사 대표는 “대한민국의 LED 전등설비 및 전기안전원격감시 시스템 구축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각기 특성을 살려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