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코스닥시장에서 나홀로 33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세다. 외국인은 319억원어치, 기관이 17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중에서는 금융투자(-45억원), 기타법인(-1억원) 순으로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엘앤에프(066970)가 3% 이상 강세를 기록 중이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 이상 상승,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리노공업(058470)이 1% 이상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이어 천보(27828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미만 소폭 상승하며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29포인트(0.26%) 오른 3만3061.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45포인트(0.57%) 상승한 4155.3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1.38포인트(1.63%) 뛴 1만2536.02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