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터 MK2. 세기P&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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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프리미엄 포토백 브랜드 빌링햄(Billingham)이 카메라 가방 신제품 ‘이벤터 MK2(Eventer MK2)’를 공개했다.
빌링햄 수입원 세기P&C는 8일 이벤터 MK2 출시를 공식화했다. 이벤터 MK2는 빌링햄의 프리미엄 카메라백 이벤터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중형 DSLR과 3개 가량의 렌즈 수납에 적합한 사이즈의 가방이다.
이벤터 MK2는 방수 소재와 탈착식 패팅 인서트로 탁월한 방수 성능과 장비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가방 재질은 캔버스, 파이버나이트 원단이 부틸 고무 레이어에 부착된 형태다. 메인 수납 공간 지퍼는 방수 지퍼를 채용했다. 이 부분은 툭탑(TukTop) 디자인을 접목해 수납 공간을 개방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내부 탈착식 인서트에는 14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슬리브가 내장돼 있다. 상단 핸들은 보다 심플한 형태로 변형했다. 가방 후면에는 트롤리 스트랩을 추가했다.
신제품은 오는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