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시즌, 미혼모 보호시설에 매트리스 기부

  • 등록 2022-01-26 오전 9:33:33

    수정 2022-01-26 오전 9:33:33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대명소노시즌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 SEASON)은 설을 앞두고 미혼모 보호시설 2곳에 침대 매트리스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노시즌 측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들에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고자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3000만원 상당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프레임 세트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는 소노시즌이 명절마다 실천 중인 사랑 나눔 캠페인 일환이다.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쾌적한 수면환경을 지원하고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미혼모 출산과 자립을 돕는 시설 ‘도담하우스’와 ‘마음자리’에 전달됐다.

대명소노시즌 관계자는 “소노시즌은 기업과 사회, 공동체가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출산과 자립에 힘쓰고 있을 미혼모들과 우리 사회 희망인 아기들이 소노시즌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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