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청약대박'..평균 437대 1 '신기록'

△ 중흥토건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오피스텔이 청약 신기록을 세웠다.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조감도 [사진=중흥토건]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오피스텔이 청약 신기록을 세웠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8일 시행된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230실 모집에 10만 522명이 몰려 평균 437.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12년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접수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나온 최고 기록이다. 이전 최고 경쟁률은 올해 2월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로 평균 422.31대 1이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T형으로 20실 모집에 2만 3504명이 청약하며 1175.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이뤄진 ‘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는 지난달 진행한 아파트 청약접수에서도 총 17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 9251명이 몰려 평균 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광교신도시 내 최다 청약자를 모은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24∼25일 이틀간 진행한다. 031-216-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