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경기 안양 평촌 사옥을 매각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공고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 사옥은 동안구 관양동 1588-16번지에 있다. 규모는 토지 9876㎡, 연면적 2만4264㎡ 11층 건물이다. 총 감정평가금액은 694억224만5540원이다. 현재 테니스장과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3551㎡는 나대지로 별도의 개발이 가능하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조달청과 온비드를 통해 3회 정도 매각 공고를 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수자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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