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4곳 총 1만231가구다. 작년 같은 기간(6507가구)보다 3724가구 늘었다. 전체 입주물량의 6117가구(63%)는 수도권에 쏟아진다. 경기 3곳 5639가구와 인천 2곳 478가구다.
경기 수원 정자동에서는 SK스카이뷰가 28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6㎡ 총 349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는 유호엔시티 1,2단지가 10일부터 집들이를 시작한다. 1단지는 84~101㎡ 383가구, 2단지는 84㎡ 95가구로 구성돼 있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지방은 9곳 4114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남이 2곳 1974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2곳 979가구, 충남 1곳 458가구, 부산 2곳 416가구, 전남 1곳 214가구, 경북 1곳 73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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