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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이란 고액의 투자가 필요하지 않고, 현지 조달가능한 원재료 등을 사용해 개발도상국의 저소득층도 배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코트라는 한발 더 나아가 적정기술로 신흥국 경제개발이나 고용창출 등을 도와 상생협력의 한국형 원조개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에는 코트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KCCI BISD)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적정기술 민간단체, 대학 등 기술·교육·사회공헌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들이 참여했다. 기존의 적정기술 개발활동은 국내NGO나 민간단체가 추진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활동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코트라는 국내 적정기술 전문가들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코트라는 이날 SK행복나눔재단-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2013 적정기술 해외창업 공모전(제4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내달 23일까지 한달간 진행하는 공모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는 보완을 거쳐 현지 사업화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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