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아시아뱅커지 평가 '최우량 금융회사' 선정

  • 등록 2012-10-30 오전 10:55:27

    수정 2012-10-30 오전 10:55:27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우리금융(053000)그룹은 30일 아시안뱅커(Asian Banker)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량 금융기관(The Strongest Bank)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일본 오사카 인텍스(INTEX) 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뱅커는 지난 2007년부터 아시아 금융기관의 자산규모와 대출액, 자본금, 현금보유율, 영업이익 성장률 등 11개 부문을 평가해 매년 순위를 매기고 있다. 1996년 설립된 아시아뱅커는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서 리서치와 컨설팅, 세미나 등의 부문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호 우리금융 글로벌전략부 차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원두(OneDo)’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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