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 선보여

오는 4월 분양 서울 대현동에 첫 적용
  • 등록 2012-02-21 오전 11:12:41

    수정 2012-02-21 오후 6:16:50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22일자 24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이 `자이엘라`라는 소형주택 브랜드를 선보인다. 자이엘라(Xi-ella, 사진)는 오는 4월 분양하는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소형주택 사업에 처음 적용된다.

이 브랜드는 기존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엘라를 붙여 만들었다. 엘라는 효율적(Efficient)이고, 활기차며(Lively), 선도하는(Leading)과 매력적(Attractive)이라는 단어의 첫 글자를 땄다. 라틴어로 작다는 의미도 있다.

대현동에 들어설 자이엘라는 23층 높이 1개동이다. 전용 20~29㎡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와 전용 27~36㎡ 규모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가구의 소형주택이다.  


                          GS건설은 작년부터 1~2인가구 중심으로 변화하는 주거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소형주택 신(新)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소형 주택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건설사들은 소형 주택 브랜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롯데건설은 캐슬루미니, 금호건설은 쁘띠메종, 쌍용건설은 플래티넘S, 한라건설은 비발디 스튜디오, 우미건설은 쁘띠린 브랜드를 각각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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