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돌아서니..` 코스피 낙폭 확대, 1980선 하락

  • 등록 2012-02-09 오전 10:08:04

    수정 2012-02-09 오전 10:08:04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등의 매도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22.46포인트(1.12%) 내린 1981.27을 기록하고 있다.

순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은 629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03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매물이 점차 늘면서 215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3억원, 24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의 낙폭이 크다. 3.4% 빠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대우증권(006800) 현대증권(003450) 등이 3~5%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국회통과가 무산되면서 증자를 했던 대형 증권사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

전기전자 업종도 2% 이상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005930)가 3% 가까이 하락하며 106만원선까지 밀렸다.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전기(009150) 등도 일제히 하락세다.

▶ 관련기사 ◀
☞[머니팁]우리투자證, 100억 규모 ELS 판매
☞우리투자證 개포지점 4일 투자설명회
☞우리투자證, 채권영업파트 IB로 이전..시너지 강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