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집밖에서도 자녀들의 과도한 TV 시청 및 성인컨텐츠 시청을 제한하고,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집밖에서도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가정내의 메가TV에 대한 시청감시, 조회, 다운로드 등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일종의 홈오토메이션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초중고 자녀를 둔 30~40대 맞벌이 주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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