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전결금리 인상 대신 특판 확대

年 6%대 특판 정기예금 확대 시판
  • 등록 2007-11-29 오전 10:30:46

    수정 2007-11-29 오전 10:30:46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하나은행은 올해말까지 기존 하나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0.5~1.0%포인트 오른 최고 연 6.1% 금리의 특판예금을 시판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국민은행이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올리는 방식으로 `국민수퍼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6.2%까지 올리자 금리 인상에 대해 검토했었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전결금리 인상보다 특판예금 추가 출시로 가닥을 잡았다. 참고기사 ☞「은행 예금금리 경쟁 불붙었다(종합)(11월26일 오후4시24분)」

박성환 하나은행 상품개발부 대리는 "1년 미만, 즉 3~6개월 단위 특판예금 종류를 늘렸다"며 "전결금리 인상보다는 특판예금 확대로 방침을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고단위플러스 특판예금은 1000만원 이상 예치를 조건으로 1년제의 경우 연 6.1%를, 6개월제의 경우 연 5.6%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각각 기존 정기예금 금리에서 각각 0.6%포인트와 0.5%포인트가 오른 것이다.

3개월제 특판예금에도 기존 상품 대비 1.0%포인트가 늘어난 연 5.5%의 이자가 주어진다.

또 소액도 가입가능한 부자되는 정기예금(특판)은 100만원 이상만 가입해도 1년제 연 6.1%의 이자를 준다.

이번 특판예금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가능하다.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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